23-1 인공지능 인문학 학부 연구생 활동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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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을 수령하면서 공식적으로 23년도 1학기 인공지능 인문학 학부 연구생 활동이 끝이 났다.

 

아쉬운게 너무나도 많은 활동이었다.

 

내가 너무 안일했다는 느낌이었다.

 

다들 너무 뛰어난 완성도로 연구를 완료한 것에 비해 미리미리 하지 못 해서 시간에 쫓긴 우리의 연구가 조금 후회되었다.

 

그리고 내 코딩 실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성장이 더디구나

 

더 열심히 빠르게 남들을 따라잡으며 뒤처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학기 연구 활동은 얼른 미리 주제부터 정해서 학기 중에 데이터 적인 기본적 전처리를 마치고, 방학에 가서 모델을 만들든, 실용성 있는 연구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학기 중에도 연구 열심히 하고 연구에 필요한 지식 공부도 병행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고생도 많이 하고 어찌 되었든 뿌듯하게 연구도 끝마치고 부산 콘텐츠 페스티벌이나 강의 보조, vr 체험 등과 같은 많은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학부연구생 활동이었지만

 

그만큼 더 내가 발전해야하는 부분도 찾을 수 있었고 반성을 할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다.

 

2학기 학부연구생 활동을 수료하고 나서는

 

2학기 때 실행한 연구가 만족스럽든 만족스럽지 않든

 

1학기 때보다 한 발자국이라도 더 성장한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

 

으악 파이팅이다!